대전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 40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행사는 지역 보건 관련 기관 및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독거노인, 노숙자 등 사회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각 보건소와 지역 보건기관을 중심으로 대전역 광장, 으능정이 문화거리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시민건강증진 캠페인과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해 시민들의 개인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각 보건소는 16~ 22일까지인 보건주간에 , 시민들을 대상으로 질병예방과 건강관리 관련 정보제공은 물론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보건 및 위생 단체에서도 30일까지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독거노인, 노숙자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검진, 무료급식, 무료미용봉사 등을 자율적으로 추진한다.
한양규 시 보건정책과장은 “고령화시대에 대비해 노인보건의료센터, 시립노인전문병원 운영에 내실을 기하는 한편 류마티스 및 관절염 전문 질환센터, 장애인재활병원 등 수요자 중심의 의료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