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다 심장마비 걸려 죽는 경우 많다
코골다 심장마비 걸려 죽는 경우 많다
  • 최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03.03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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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코골다 심장마비에 걸려 죽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찜질방 같은 곳에서 자다가 돌연사 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 경우 코를 심하게 고는 뚱뚱한 사람은 심장마비에 걸려 죽을 가능성이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헝가리연구진이 최근 저널 '잠'에 발표한 새로운 자료에 의하면 코골이가 심장마비와 뇌졸증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연구진은 1만2000명의 환자들을 인터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더군다나 과체중인 사람은 남성의 40%, 여성의 24%가 습관적으로 코를 골고 있어 이들이 심장관련 질병에 더욱 심각하게 노출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심하게 코를 고는 사람들 중 34%가 심장마비의 위험이 증가했으며 67%는 심장질환으로 고통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그러나 아주 조용하게 새근새근 코를 고는 사람은 심혈관질환 발병 가능성이 없었으며 남성에 한해서지만 일단 70세가 지나면 코골기가 줄어드는 경향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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