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토피 전문클리닉 오픈
서울시, 아토피 전문클리닉 오픈
서울의료원 아토피 전문의 간호사 24시간 상주
  • 배병환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03.0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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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서울시 지방의료원인 서울의료원(옛 강남병원, 원장 유병욱)은 3일 아토피 피부염이나 알레르기비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서울시민을 위한 전문클리닉을 오픈한다.

아토피성 질환은 영유아기에 피부염 증상으로 시작되어 성장하면서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천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고 잘 낫지 않기 때문에 이로 인한 비용도 만만치 않아 특히 서민과 저소득층에게는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서울시는 클리닉 내에 증상 치료를 위한 아토피 전문의는 물론 간호사, 영양사,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이 동참해 상담과 치료, 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진료는 3월 3일 클리닉 개원일 오후부터 가능하며, 오는 4월부터는 아토피 피부염의 갑작스런 증상악화로 인해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응급센터 내에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응급센터에는 24시간 전문 간호사가 상주하며 상담 및 간호를 제공한다.  아토피 피부염의 중증 이차 감염이나 갑작스런 증상악화로 인해 고통받는 경우, 야간 응급 진료를 받게 하기 위해서다. 

유병욱 서울의료원장은 "주간에는 외래진료실에서, 야간에는 응급실 내 아토피 전용관찰 병상에서 아토피 환자들을 돌볼 것"이라며 "응급실 내에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아토피 전용관찰 병상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유원장은 또 "늘어나는 아토피 환자의 수요 충족을 위해 오는 4월 부터 25개 보건소에 아토피 담당자를 지정, '아토피 교실'을 운영할 것"이라며 "교육의 주 내용은 피부과, 소아알레르기 호흡기, 영양, 간호 분야 전문가에 의한 아토피 부모 교육, 지도 및 산전관리 등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시는 3일 오전 10시 30분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클리닉 오픈 축하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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