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07학년도 장학금 지급일정을 모두 마친 송파재단은 2007년 한 해 동안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14명, 고등학생 6명 등 20명에게, 총 1억1400만원을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송파재단은 일동제약 창업자인 故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려, 지난 1994년 2월 일동제약 주식 8만주(당시시가 18억원 상당)와 현금 3억원을 무상 출연하여 설립된 장학재단.
출범 이래 14년간 장학금 지급활동을 하고 있는 송파재단은 지금까지 연인원 276명에게 총 9억10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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