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학금 수여는 15번째로 어린이복지재단 김석산회장을 비롯해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에서 선발된 고등학교 3학년생 총 16명에게 1600만원의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양구사장은 축사를 통해 “소년소녀가장들이 희망을 갖고 꿋꿋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특히 꿈을 잃지 말라”고 당부했다.
동성장학재단은 동성제약 창업주인 이선규 회장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1994년 설립하여 어린이복지재단과 함께 ‘사랑을 나눕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행사를 갖고 있다.
지난 15년간 총 257명에게 3억4000여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되었다. 장학금 관련 문의 : 총무부(고이숙 이사) 349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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