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 QI팀은 지난 20일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미카엘관에서 의료기관평가 준비 및 지표 관리를 위한 ‘병원지표 개선전략 Joint-WORKSHOP’을 가졌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의료기관평가TFT와 QI위원회는 2주기 의료기관평가를 대비하고, 적정진료를 통한 병원 재원일수 관리로 종합적인 진료서비스 향상을 꾀하고자 Joint Workshop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1부에서는 1차 의료기관평가를 마친 의정부성모병원 질관리팀이 ‘의료기관평가 준비과정 및 전교직원의 자세’라는 주제로 생생한 의료기관평가 준비를 위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2부에서는 분야별 토론으로 주제발표회를 가졌다. 의료진과 실무진이 3개 조를 구성해 ‘응급실체류시간 단축방안과 수술대기기간관리’ ‘검사대기시간과 결과보고시간관리’ ‘의무기록충실성과 협진의 의뢰.회신율관리’에 대해 열띤 개선방안과 제안을 주고 받았다.
김형민 병원장은 “평가만을 위해서 이런 준비를 하는 것 보다는 진정한 환자 중심의 병원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 적정진료 및 재원일수관리 등 병원 지표 개선 전략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