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흠 부회장, 서울시의사회장 선거 출마
임수흠 부회장, 서울시의사회장 선거 출마
"회원과 소통하며 충분한 회무경력 가진 지도자 필요해"
  • 배지영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2.03.1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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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수흠 후보
임수흠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이 오는 31일 대의원 간선제로 치러지는 제 32대 서울특별시의사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임 후보는 15일 서울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등록을 마쳤다.

임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구 의사회라는 지역 밀착형 회무와 개원의사회라는 전국적인 회무, 대한의사협회 회무를 통해 많은 분들을 만나고, 많은 이야기를 듣고,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것을 느꼈다”며, “현재는 마지막 단계로 서울시의사회에서 회원님들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부딪치는 여러 가지 문제 해결에 대해 많은 고민과 구상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서울시의사회에 필요한 여러 가지 현안들이 있다”며, “그 요지는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고, 보다 많은 혜택을 서로 나누고, 모든 직역 모든 전문과 모든 연령대의 동료들이 수도 서울에서 의업에 종사함에 의사로서의 그 합당한 존경과 대우를 받고, 더 큰 자부심을 느끼고, 또 그에 합당한 사회적 책임감을 기꺼이 짊어짐으로써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활기찬 의사회로 거듭 태어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현재 의료계는 대내외적으로 헤쳐 나오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 임 후보의 설명이다.

내부적인 분란과 지도층들의 무능함과 부도덕성, 지나친 이기주의, 어려운 문제에 대해 정상적이고 원칙적인 과정을 통한 해결이 아닌 고소고발과 폭력으로 해결하려는 경향들과 무상의료 포퓰리즘에 빠져 있는 정치권, 의료계 영역을 지속적으로 침범하고 있는 주변 단체들, 결코 우호적이지 않은 외부의 시선들이 그것이라는 것.

임 후보는 “이러한 어려움의 해결에는 무엇보다도 모든 것을 희생하며, 도덕적으로 깨끗하며, 꿋꿋한 뚝심을 가지고 회원들과 확실히 소통하며 오랫동안 검증된 충분한 회무 능력을 가진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설득하고 이해하며 회원들의 절대적인 공감과 협조를 이루어 외부적인 공격에 대해 철저하게 대응할 단합된 힘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으로 필요할 것”이라고 부언했다.

한편, 서울시의사회장 후보 등록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31일 오후 3시 서울시의사회 총회에서 대의원투표로 결정된다.

서울시의사회장 선거는 현재 임수흠 후보 외에 박영우 전 강동구의사회장이 출마함으로써 2파전 양상을 띨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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