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전주】전주시보건소는 오는 3월11일과 12일 당뇨환자의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전 9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당뇨 2일교실을 운영한다. 당뇨 2일 교실은 환자 스스로 질병을 관리할 수 있도록,알기 쉽고 흥미 있는 실습위주 교육으로 진행하며 3월 7일까지 교육대상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05년도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따르면 전북지역은 30세 이상 인구의 3분의 1이 만성질환자로, 10명중 1명꼴로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는 병자체 보다 합병증이 더 무서운 병으로, 혈당조절이 안된 상태에서 5년 이상 경과하면, 다리절단, 실명, 신장부전 등 치명적인 합병증이 소리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고혈압과 함께 '침묵의살인자'로 불린다. 문의 : 전주시보건소 방문보건팀 (063)230 - 5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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