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진양제약의 최대주주였던 최윤환 회장(70)의 주식 지분이 아들 최재준사장(34)에게 증여됐다.
진양제약은 26일자로 회사의 최대주주가 최윤환 외 3인에서 최재준 외 3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최재준씨는 최윤환씨의 아들이다.
진양제약은 "최대주주 변경사유는 주식 증여이고, 지분인수 목적은 경영 참가"라고 밝혔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공식적으로 경영권을 넘긴 셈이다.
3인의 최대주주가 보유한 진양제약 지분은 29.79%이며 사장인 최재준씨의 지분율은 12.50%에서 14.17%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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