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치과의사전문의제도시행위원회가 이상한 사과문을 발표했는데...
사과문은 “기존 치과의사는 기득권을 포기한 후 '졸업자 정원 대비 8%' 소수정예 배출이라는 2001년 50차 정기대의원총회 의결사항을 지켜내고자 부단히 노력했다. 그럼에도 이번 제1회 시험 결과 당초 저희의 뜻과는 전혀 다른 참담한 결과를 얻게 됐다”고 밝혀 모두들 어리둥절.
사연을 알고 본 즉 8% 소수정예원칙을 세우고 지난 1일 시행한 첫 치과전문의 배출 시험에서 전체 응시자 230명 중 220명(96%)이 합격하자 개원의들의 불만이 터지고 있다는 것.
그러나 보통 국민들은 의사가 많이 배출되고 시험 합격율이 높으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인데 도무지 알수 없는 일이라며 고개를 갸우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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