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은 지난 16일부터 3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태안 기름유출 현장을 찾아 방제활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1차 자원봉사단 30여명은 16일 태안성당의 안내로 ‘태안군 소원면’에서 기름 제거작업을 벌였다.
성가병원 관계자는 “충남 태안의 원유 유출피해 현장은 시간이 갈수록 자원봉사자 수가 줄어들고 있다”며 “겉보기와 달리 아직도 많은 타르덩어리와 기름이 존재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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