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국방부가 군병원의 의료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는 복안 아래 베테랑급 서울대병원 중견의사 30여명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료계의 눈이 쏠리고 있는데...
20일 국방부는 김장수 국방부장관과 성상철 서울대병원장이 진료, 교육, 연구, 전문 의료인력 지원 및 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5월초까지 전문계약직의사를 채용해 국군수도병원에 배치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군병원 특성상 다발성 질환인 정형외과 등 외과계 의사들이 대부분으로 올해는 1차적으로 국군수도병원을 보강하고, 향후 2013년까지 총 180명을 연차적으로 확보하여 대전, 양주, 홍천, 함평, 대구등 6 개 집중화 군병원에 배치될 계획이다.
한편, 이들의 연봉은 1억원정도여서 모두들 부러운 눈치. 그러나 국민세금으로 운영하는 국방부가 무슨 돈이 그렇게 많아 1억원짜리 고액의사를 채용하는지 모두들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