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헬스케어 아시아 성장시장 본부(사장 겸 CEO 이채욱)는 GE 헬스케어코리아 신임 사장으로 GE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부 총괄 책임자였던 김원섭(44) 상무를 승진 임명했다.
김 신임 사장은 이채욱 사장과 함께 국내 신시장 개척과 진단 영상 사업의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GE 헬스케어의 유기적 성장을 견인하는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국내 보건의료 전문가들에게 혁신적인 영상진단 장비와 차별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다. “유전공학, 진단의학, 조영제 분야 등 GE 헬스케어만의 통합 헬스케어 솔루션 역량을 통해 질병을 발생 이전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미래형 의료서비스 모델(조기 진단 및 치료 : Early Health)를 선보이겠다.”
김원섭 사장의 취임소감이다.
김 사장은 연세대에서 경영학과 학·석사 학위를 받고 인디애나 대학에서 MBA를 획득했다. GE에 입사하기 전, 대한생명과 안건회계법인에서 각각 투자분석가 및 회계사로 근무한 바 있으며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