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세원셀론텍의 성장세가 예사롭지 않다.

세원셀론텍은 2007년 매출액(1842억2945만원)이 전년(802억7329만원)대비 129.5% 증가하는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 199억원, 당기순이익 132억원의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 성장률(125.5%)과 순이익 성장률(121.3%)도 120%대를 넘었다.
회사 측은 "플랜트 부문의 특수 고부가가치 기기에 대한 계약 수주 및 매출 증가, RMS설비의 해외수출로 인한 바이오 부문의 신규매출 발생이 영업이익 상승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 관계자는 "올해도 플랜트기기와 유압기기, RMS설비로 구성된 사업부문의 수익성 상승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세원셀론텍 박헌강 대표이사는 "고부가가치 신기술의 국제경쟁력을 발판으로 플랜트기기, 유압기기, RMS에 이르는 전 사업 부문이 세계시장에서 고루 두드러진 활약을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 배병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