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산개협)가 지난 12일 윤리위원회를 열어 두 차례의 경고를 무시하고 인터넷 홈페이지에 임신중절 광고를 계속하고 있는 회원을 고발하기로 했는데....
협의회가 회원의 비윤리행위를 법에 호소하는 것은 이례적 일이라 모두들 흥미롭게 지켜 보고 있다고..
산개협은 인터넷에서 임신중절시술 광고를 하는 몇몇 회원들로 인해 전체 회원들의 명예가 훼손될 수 있다며 광고를 계속하는 50명의 회원에게 법적 고발을 경고했는데 이 중 1명이 이를 무시하고 있다는 것.
모두들 산개협의 이번 조치가 도덕성을 부여하는 계기가 될지 궁금해 하며 지켜보고 있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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