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는 얼굴부터 온다
노화는 얼굴부터 온다
  • 양청훈
  • admin@hkn24.com
  • 승인 2011.12.08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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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는 20대를 맞으면서 시작된다. 노화가 찾아오는 속도가 가장 빠른 신체 부위는 피부이며, 그 중에서도 항상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얼굴 피부의 노화는 다른 부위의 피부 노화보다 빠르게 진행된다.

이러한 피부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관리법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먼저 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자외선은 멜라닌 색소를 생성시켜 기미, 주근깨 같은 색소질환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피부 노화를 가속화시켜 주름이 생기도록 한다. 때문에 노화 예방을 원한다면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간혹 자외선 지수가 높은 여름철이 아니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는 이들도 있다. 특히 가을, 겨울에는 자외선 지수가 낮으므로 안전할 것이라는 방심 때문이다. 하지만 가을, 겨울에는 여름철 손상된 피부가 낮은 자외선에도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시기이므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잊어서는 안 된다.

다음으로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C는 면역력을 키워 감기, 기타 감염 등을 예방할 뿐만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주름을 예방한다. 때문에 비타민 C섭취는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며, 감, 딸기, 키위 등의 과일이나 피망, 브로콜리 등의 야채 섭취를 통해서 보충이 가능하다.

또한 하루 1.5리터 이상의 물을 마셔 피부가 건조해 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피부 세포의 재생활동이 활발한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는 숙면을 취하는 것이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은 이래서 명언이다.

이러한 예방 관리법만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 피부 노화 증상은 다양한 안티에이징 시술들을 이용해 개선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안티에이징 관련 시술로는 레이저 시술부터 약물요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스스로의 노력을 먼저 한 후에 최후의 선택임을 잊지 말자. 아름다움은 본인이 만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안산 미드림의원 원장>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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