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의 상징 용두암 주말 여행객 발길 잡아
제주 관광의 상징 용두암 주말 여행객 발길 잡아
  • 권혁민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1.12.0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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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영동지방의 폭설과 계속되는 강추위로 겨울이 실감나는 날씨가 계속 되고 있다.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날씨에 돌아오는 주말 여행지로 제주도가 쾌적한 여행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제주도는 다양한 여행명소로 유명한데 그 중 제주 관광의 상징인 용두암이 사람들의 발길을 잡아끈다.
푸른 바다가 반짝이는 해안도로 입구. 용이 승천하다 산신령의 화살에 맞아 굳어졌다는 용두암이 금세라도 꿈틀거리며 하늘로 올라갈 듯하다. 이러한 용의 전설에 신빙성이라도 더해주듯 용두암 동쪽 200m 떨어진 곳에 용이 놀던 연못인 용연이 자리한다.

한때 공항 확장사업과 해안도로 개설 등으로 주민들이 마을을 떠나야 했던 아픈 사연을 간직한 수근동과 어영, 사수동 일대는 최근 몇 년 새 우후죽순처럼 생긴 레스토랑과 라이브 카페들로 이제는 시내 관광의 명소가 되었다. 밤 시간이면 카페의 네온사인과 해안도로 구간에 설치된 야간 조명시설, 고기잡이 어선의 집어등 불빛이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 낭만과 추억을 선물한다.

레스토랑 말고도 어영먹을거리 장터와 싱싱한 생선회를 맛볼 수 있는 횟집들이 해안도로 끝자락 도두동까지 늘어서 있다.

도로변에는 피크닉시설과 야영시설이 잘 갖춰진 용담레포츠공원이 있고, 해안도로 끝은 이호해수욕장과 연결돼 있다.

용담~도두 해안도로는 제주시 용담동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고등학교(사대부고) 정문에서 바닷가 쪽으로 내려가면 해안도로가 시작된다.

그 외에도 제주도는 자치구 전역이 관광 명소로 이루어져있어 편리한 이동수단을 통한 효율적인 여행계획을 세운다면 합리적인 비용에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섬지역의 특성상 자가용 이용이 어려워 제주도 렌트카 시스템을 활용한 여행이 일반적이다. 더불어 항공과 숙박, 그리고 제주도 관광지 할인권을 제공하는 여행사 패키지 상품의 선호도가 높다.

한편, 제주도여행사 미제주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혜택과 체험 이벤트를 제공한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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