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밝은세상안과에서는 지난 9월부터 매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전직원 ‘MOT 교육’을 실시했다. 

마케팅 기법의 하나인 MOT(Moment OF Truth)는 결정적인 순간 또는 진실의 순간을 포착하라는 뜻으로, 어느 곳에서나 진실하게 이미지를 심어주자는 마케팅 방법이다.

서울밝은세상안과 직원들은 이번 MOT 교육을 통해 고객을 직접 대하며 시각적으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이미지 메이킹 교육, 고객의 궁금점을 해결해주는 고객 상담교육, 고객의 마음을 여는 커뮤니케이션 교육, 고객상담 역량 교육 등 고객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는 메이킹 프로그램을 받았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원장은 “이번 교육은 환자에게 진실하게 다가서는 데 목적을 두었다”며 “모든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환자에게 진실로 다가서는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환자 응대 시, 목소리의 톤을 어떻게 조절하느냐에 따라 환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구처럼 환자의 입장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밖에도 서울밝은세상안과에서는 사진작가 김중만을 초대해 그의 사진 전시와 함께 강연을 듣는 ‘김중만 작가와 함께하는 사진이야기’, 미술학도부터 현재 활동중인 작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예술가들의 그림을 받아 전시와 경매를 진행한 ‘1004ART기획전’ 등 각종 문화행사를 실시해 환자들과 어우러지는 병원을 지향하고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박원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