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도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얼굴도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 최범
  • admin@hkn24.com
  • 승인 2011.11.2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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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가장 예쁠 때는 ‘웃을 때’라는 말이 있다.  평소에 잘 웃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웃기란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어색함이나 쑥스러움 같은 심리적인 저항감은 물론이고, 얼굴 근육이 경직되어 있어 웃는 표정이 쉽게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단단하게 뭉쳐 있던 근육을 자연스러운 웃음으로 변화하기 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잘 안 웃는 사람은 얼굴 근육이 남보다 빨리 굳게 된다. 얼굴 근육은 신체의 다른 근육에 비해 노화가 빨리 나타나기 때문이다. 

얼굴의 노화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몇 가지 작은 노력으로도 생기와 탄력을 유지할 수 있다.

가벼운 얼굴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면 근육을 보다 건강하고 탄력 있게 유지할 수 있으며,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웃음을 만들 수 있다.

특히 광대뼈에서 입술 가장자리를 연결하는 근육과 입술 끝을 옆으로 당기는 근육, 입술 끝을 아래서 위로 끌어올려주는 근육의 움직임을 훈련하면 자연스럽고 환한 미소를 지을 수 있다.

이 스트레칭은 이미 피부가 늘어지기 시작한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다.

스트레칭을 반복적으로 하다 보면 어느새 표정근에 탄력이 돌아오고 피부에 젊음이 되돌아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때, 입매에서 볼에 걸쳐서는 위로 끌어올리듯이 스트레칭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외에 의학의 도움을 받아 원하는 입매로 만들어 뭉쳐 있는 근육을 완화시키고 입 주변의 탄력을 도와주어 자연스런 미소를 만드는 방법도 있다. <스타일미클리닉원장>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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