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사추세츠대학 연구진은 25명의 젊은이들과 24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수면과 뇌와의 관계에 대해 실험한 결과, 상기와 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컴퓨터스크린상 10개의 가상 방 시리즈를 통해 조종하는 방법을 배웠는데 각 방에는 세 개의 문이 있으며 하나는 다음 가상방으로 가게 된다.
이들은 배운 임무의 수행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4번 만에 10개의 가상방을 통과해야만 한다. 그리고 다음 임무 수행을 위해 12시간을 깨있거나 잠을 잔다.
연구진은 이런 실험 결과, 잠을 잘 잔 젊은이들은 12시간 깨어있었던 동료들보다 실수가 적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노인들은 깨어있었던 동료들보다 더 잘하지는 못했다.
연구진은 이같은 결과로 보아 노인들의 두뇌변화는 잠 그 자체 복구효과보다 일종의 기억력문제에 놓여 있는게 아닌가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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