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건강, ‘모공상태’로 파악한다
피부 건강, ‘모공상태’로 파악한다
  • 우종현
  • admin@hkn24.com
  • 승인 2011.11.01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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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의 건강함은 '모공'의 상태만 봐도 대부분 알 수 있다.  한번 넓어진 모공은 귤 껍질같이 피부에 구멍이 크게 보이게 하며 갈수록 점점 넓어져 나이가 들어 보이는 피부로 만든다.

노화에 의해 피부 탄력이 떨어져 늘어난 모공은 피부의 탄력이 저하되고 모공의 관을 지지해주던 콜라겐 섬유와 탄력섬유가 감소하여 모공을 조여주는 힘이 감소되고 모공이 넓어지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피부가 지저분해 보이고 트러블이 자주 일어나 화장이 들뜨게 되고 피부 톤 또한 어둡게 만든다.  여드름 피부나 손으로 피지를 짜면 피부에 자극을 주어 진피층 손상을 가져오고 모공의 모양을 망가뜨려 모공이 넓어지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모공은 한번 넓어지면 각종 피부트러블이 생기기 때문에 평소에 꾸준히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요즘 나온 모공치료법 중 하나는 스탬프셀이다. 이 치료법은 기존의 모공치료로 알려진 스탬프 시술과 더불어 특수 필링, 크라이오셀을 이용한 줄기세포배양액 침투를 통해 모공을 비롯한 전반적인 피부트러블, 미백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스탬프의 작용으로 모공축소는 물론, 콜라겐을 자극해 피부의 탄력 증대, 각질제거, 흉터, 튼 살, 안면홍조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일반스탬프 시술만으로 부족했던 부분은 특수 필링과 스탬프 후 진행하는 줄기세포배양액 침투를 통해 피부의 영양공급을 통해 보충한다.  

모공이 아직 넓어지지 않았다면, 각질케어 제품이나 피지조절 모공 에센스, 자외선 차단제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모공이 이미 눈에 띄는 정도라면 적절한 모공축소시술을 받은 뒤 모공 관리 제품으로 꾸준히 에프터케어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세샤인클리닉 원장>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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