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치과장비 업체 한국 지사인 시로나코리아가 지난 15일 덴탈아카데미를 오픈했다.
덴탈아카데미는 한국의 치과의사들이 시로나의 혁신적인 제품을 직접 보고 사용하며, 세미나를 할 수 있도록 고안된 공간으로, 단순 강의 형식이 아닌 더욱 수준 높은 세미나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오프닝 행사에서는 안창영 원장과 김은숙 원장(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이 축사를, 글로벌 연자인 안드레아스 빈들(Andreas Bindl) 취리히대학 교수가 ‘4D Concept for Dentistry’라는 제목의 강연을 진행했다.
빈들 교수는 강연에서 3D CBCT와 CAD/CAM의 데이터를 통합해 보철과 임플란트 플래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임상 강의를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시로나는 앞으로 글로벌 연자를 지속적으로 초청해 양질의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또 덴탈아카데미라는 이 공간을 통해 유저들이 시로나의 장비를 통해 어떻게 성공적인 비니지스를 할 수 있을 것인지 장비를 정확히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로나는 지난 9월 한 차례 ORTHOPHOS XG 3D 런칭쇼를 통해 신제품을 발표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로나 홈페이지(siron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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