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치과RIC ‘지역 치과산업 살린다’
조선대 치과RIC ‘지역 치과산업 살린다’
  • 윤수영 기자
  • admin@dttoday.com
  • 승인 2011.10.1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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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치과용 정밀장비 & 부품 지역혁신센터(조선대 치과RIC, 센터장 김수관)의 역할에 치과산업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06년 지식경제부와 광주광역시의 지원으로 설립된 조선대 치과RIC는 호남권에서 유일한 치과소재 관련 연구센터다. 센터는 치과산업 기반이 열악한 지역내 중소업체들에게 고가의 가공장비들을 지원하는 등 생산과 매출액 향상에 직·간접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김수관 센터장(조선대 치과대학 교수)은 “센터에 구축된 첨단 치과기자재 활용기술로 우리지역 치과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지식경제부와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미래형 치과산업 벨트구축(치과용 소재부품 R&D 센터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동안 조선대 치과RIC는 광주지역에 소재한 치과중소업체들을 대상으로 ▲고가장비 구축 및 활용지원, ▲원천 핵심기술개발 및 기술지도, ▲치과기자재 생산분야 창업 지원, ▲치과기자재 핵심 인력양성, ▲치과 신기술 제품의 마케팅 지원, ▲치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 왔다.

국내의 치과산업은 노령인구의 증가와 소득 증대에 따라 치과의료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낮은 기술 및 R&D 수준으로 수입 의존도가 높은 실정이다. 이를 개선해 치과기가재 생산거점도시 육성을 위해 조선대 치과RIC의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

▲ 지난해 8월 조선대 치과RIC 현판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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