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덴트(대표이사 안제모)는 10월15일부터 11월13일까지 전주, 천안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행복한 치과만들기’를 테마로 치과건강보험청구를 위한 핵심 점검 및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스피덴트는 올해 하반기 강연을 위해 마이덴티와 연계해 전국 순회(전주, 천안, 광주, 부산, 서울, 대구, 제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그동안 지방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 스태프의 경우 수도권에 편중돼 수강신청에 제약이 컸다. 그러나 이번 순회 강연은 이같은 애로사항을 말끔히 씻어냈다.
특히 이번 강연에 정상급 연자들의 구성도 눈에 띈다. 오보경 교수(신구대학), 방애순 교수(충청대학), 이수정(대한치과의사협회 요양급여청구센터) 연자가 나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적인 커리큘럼 통해 치과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보험청구 집중과정으로, 지역별로 이틀에(총 12시간) 걸쳐 진행된다.
첫날은 ▲건강보험청구의 개요 ▲기초진료·보존·외과·치주 등 진료에 따른 청구원칙 ▲건강보험 청구를 위한 차팅의 이해 ▲상병명 풀이와 적용 등 이론 중심으로 강의가 구성됐다.
마지막 날에는 각 병원에 맞는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진료에 따른 청구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은 심사기준에 맞는 케이스별 문제풀이와 더불어 실습 강사의 개별 코칭도 준비돼 있다.
또 여러 번 건강보험 세미나를 수료했지만 현장에 적용하기 어려운 스태프를 위해 실습과 토론을 통한 피드백도 전달할 계획이다.
스피덴트측은 “교육을 통한 스텝의 역량강화는 개인은 물론, 치과가 행복해지는 길”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치과 스태프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얻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마이덴티와 함께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등록 시 수강생 전원에게 10만원 상당의 사은품과 건강보험 전문서적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 강좌는 이메일 또는 팩스(02-546-2709)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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