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칠하는 것만으로도 더 오래 살면 좋지 않는가
색칠하는 것만으로도 더 오래 살면 좋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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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1.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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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헬스코리아뉴스】옷의 색이나 커텐의 색을 바꾼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을 한 일이 있을 것이다.

미국의 한 기업은 사무실에 명화를 걸어 놓는 것만으로도 직원들의 생산성이 향상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색은 우리의 마음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다. 지친 마음을 다스리고 싶을 때나 기분을 바꾸고 싶을 때 색갈이 주는 효과를 이용해보면 좋다.

인간은 심리적·생리적 레벨로 자신을 안정 시키려고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오감은 그것을 위한 센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색채 감각도 그 중 하나로  컨디션등에 의해서 미각이 바뀌는 것과 같다.

색을 사용한 치료법에는 방의 색을 릴렉스 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바꾸거나 에너지가 생기는 옷을 선택하거나 하는 식으로 색 효과를 외부로부터 도입하는 방법과 색을 바르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해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이 있다. 

이 방식은 종이와 크레용만 있으면 어디에서라도 혼자서 할 수 있고 돈도 들지 않는다. 또 집중할 수 있어 마음이 안정감을 되찾는다.

전문가들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싶거나 기분을 내고, 힘내고 싶을 때는 흰 종이에 색을 칠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 옷의 색에 대한 개인간의 기호는 달라 한쪽으로 치우치기 쉽지만 와이셔츠 등은 가능한 한 다양한 색을 갖추어 눈에 들어오도록 배치 해 둔다. 이 방법은 실제 입을 수 없다 하여도 어느 색을 입고 싶어했는지 등을 수첩에 적어 두면 '마음의 바이오 리듬'을 알 수 있다고 한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 색에 의해 자기표현할 기회도 적고 폭도 좁기 때문에 색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기  쉽상이다. 그러나 색채 감각이라고 하는 마음의 센서를 닦아 두면 자연의 변화 등에도 감각이 발달하게 되어 여러가지를 즐길 수 있게 된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한다.

1983년에 영국에서 태어난 새로운 세라피인 '아우라 소마'도 색을 사용한 치료법의 하나다. 영국 아우라 소마사 공인지도사인 무토 에츠코씨에 의하면 아우라 소마는 다양한 색을 조합해 상하 2층으로 나누어진 액체가 들어간 107개의 병에서 가장 끌리는 병을 1개씩 4개를 선택한다. 카운셀러와 함께 자신의 상황등을 찾아가는데 첫번째는 인생의 목적이나 사명, 두번째는 넘어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과제나 곤란 세번째는 지금의 상태 4번째는 미래를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색 중에서 핑크색은 행복감, 초록은 피로제거 효과, 노랑색은 안정감과 따스함을 느낀다. 자신이 칠한 그림의 의미를 생각할 때 일반적인 의미에 사로 잡히지 않고 자유로운 해석을 찾아내는 일도 몸에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헬스코리아뉴스 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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