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수당이 부당지급된 지 21개월이 지나도록 복지부는 모르고 있는 등 양육수당 관리 허점 드러나
■ 현황 및 문제점
○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애주의원이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0년 이후 양육수당 선정기준액 초과자 조치결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양육수당의 부당지급은 총 183건, 부당지급액은 총 87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양육수당 선정 기준액(최저생계비의 120%) 대비 소득인정액이 무려 열배가 넘는 가구도 양육수당을 받고 있었습니다.[표1]
[표1] 양육수당 선정기준액 대비 최종소득인정액 과다순 (예시)
시도 |
가구원수 |
선정기준액 (최저생계비120%) |
① 최종 소득인정액 |
⑥ 부당지급금액(단위:천원) |
⑦ 부당지급사유 |
⑧ 비고 |
경기도 |
3 |
1,407,745 |
16,498,944 |
450 |
재산증가 |
11.4.15 환수완료 |
서울특별시 |
2 |
1,407,745 |
9,466,667 |
750 |
재산증가 |
11.04.11환수완료 |
전라북도 |
4 |
1,727,296 |
9,422,769 |
1,150 |
재산증가 |
6월까지 환수예정 |
서울특별시 |
3 |
1,407,745 |
7,484,873 |
450 |
재산증가 |
11.04.05 반납요청공문 등기 발송 |
대전광역시 |
3 |
1407745 |
7,415,565 |
200 |
재산증가 |
11.4.21 환수완료 |
경기도 |
3 |
1,407,745 |
7,005,975 |
1,200 |
재산증가 |
2011.12.까지 분납 환수예정 |
충청남도 |
4 |
1,727,296 |
5,366,333 |
850 |
소득증가 |
11.5월 회수통보 |
서울특별시 |
4 |
1,727,296 |
4,925,000 |
1,350 |
소득증가 |
환수예정('11.06중) |
경기도 |
4 |
1,727,296 |
4,642,019 |
300 |
착오지급 |
2011.04.07 환수완료 |
경기도 |
5 |
2,046,845 |
4,323,466 |
350 |
소득증가 |
2011.04.13 환수완료 |
○ 심지어는 21개월동안 부당지급이 되었는데도 복지부는 이를 모르고 있었습니다.[표2]
[표2] 부당지급 개월수 과다순 (예시)
시도 |
가구원수 |
선정기준액 (최저생계비120%) |
① 최종 소득인정액 |
⑤ 부당지급개월수 |
⑥ 부당지급금액(단위:천원) |
⑦ 부당지급사유 |
전라북도 |
7 |
2,685,944 |
2,852,008 |
21 |
2,250 |
소득증가 |
경기도 |
6 |
2,366,394 |
2,607,156 |
14 |
1,500 |
소득증가 |
강원도 |
4 |
1,727,296 |
2,525,000 |
13 |
1,300 |
소득증가 |
서울특별시 |
4 |
1,727,296 |
4,925,000 |
12 |
1,350 |
소득증가 |
제주특별자치도 |
3 |
1,407,745 |
1,492,356 |
12 |
1,300 |
착오지급 |
전라북도 |
4 |
1,727,296 |
9,422,769 |
11 |
1,150 |
재산증가 |
경기도 |
3 |
1,407,745 |
7,005,975 |
11 |
1,200 |
재산증가 |
충청남도 |
4 |
1,727,296 |
2,796,270 |
11 |
1,250 |
소득증가 |
강원도 |
3 |
1,407,745 |
1,560,777 |
11 |
1,300 |
소득증가 |
경상남도 |
5 |
2,046,845 |
2,531,990 |
10 |
1,000 |
소득증가 |
충청남도 |
4 |
1,727,296 |
1,921,071 |
10 |
1,300 |
소득증가 |
전라북도 |
4 |
1,727,296 |
1,869,841 |
10 |
1,250 |
재산증가 |
○ 영유아보육법 제54조 3항의 제6호는 “거짓이나 부당한 방법으로 양육수당을 받게 되면 1년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의 벌금을 과한다” 라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 대안
○ 이애주의원은 ‘양육수당이 부당하게 지급되는 일이 없도록 양육수당에 대한 관리․감독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한나라당 이애주 의원실의 국정감사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