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헬스코리아뉴스】녹십자(대표 허재회)가 2008년 매출 5200억 달성을 위한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녹십자는 최근(1월 17일~19일) 제주도 해비치 호텔 & 리조트에서 영업부문 전 임직원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Professional Training’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 녹십자의 영업부문 임직원까지 참석한 가운데 창사 이래 최대 규모였다.
녹십자는 "영업부문 임직원 스스로 선정한 20% Up Again(2년 연속 20% 이상 성장목표) 달성과 임직원들을 위한 Quality of Life Up(삶의 질 제고) 스타트의 일환으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 기간 중 회사 비전 및 운영전략회의, 영업 성공사례 발표, 외부강사 초빙교육, 문화공연 등을 통해 소속감을 고취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상황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녹십자 허영섭 회장의 와인 강의와 스타 강사 최윤희의 ‘고정관념 와장창 깨기’, 코미디 방송작가 신상훈의 ‘순발력 화술(애드립)’ 강의 등은 MR들의 긍정적인 마인드 배양과 함께 영업스킬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 배병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