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감기와 비염증상’ 근본적인 치료법은?
‘환절기 감기와 비염증상’ 근본적인 치료법은?
  • 주예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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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9.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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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예진 원장(코비한의원 약수점)
요즘과 같은 환절기는 알레르기비염을 비롯한 천식, 환절기 감기, 기관지 천식, 축농증 등 호흡기 질환자들에게 고통의 계절이다. 콧물, 코막힘, 재채기가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코막힘 증상이 있을 때 느끼는 좌절감은 에이즈 환자가 느끼는 고통과 비슷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알레르기비염은 특히 환절기와 가을철이 되면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건조한 날씨 때문에 코 점막이 건조해지고 밤낮의 일교차로 인해 쌀쌀해진 아침과 밤에는 코 점막이 붓고 미세먼지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알레르기비염 증상은 콧물, 재채기 등 별것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오래 지속되면 사회생활까지 어렵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코막힘이 심하면 두통이나 입호흡을 유발해 다른 신체기관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청소년기에 알레르기비염이 심해 입으로 숨을 쉬면 학습 집중력이 떨어지고 주걱턱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치아 부정교합으로 얼굴 형태가 변하기도 한다.

맑은 콧물 동반한 재채기는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은 특정 물질에 대해 코 점막의 과민반응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맑은 콧물을 동반하며 안하던 재채기를 한다거나 코막힘 증상이 있다면 알레르기성 비염을 의심해야 한다.

이는 적절한 약물치료나 면역력 증진요법으로 간단하게 증상을 줄이거나 없앨 수 있기 때문에 조속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누런 콧물 동반한 코막힘, 후비루가 있다면 ‘부비동염’

누런 콧물, 코막힘, 콧물이 코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부비동염(축농증)을 의심할 수 있다. 보통 감기 때문에 발병하는 급성 부비동염은 권태감, 두통, 미열 등을 호소하며, 이를 적절히 치료하지 않을 경우 만성 부비동염으로 이어져 치료기간이 몇 달에서 길게는 몇 년이 걸리기도 하며 중이염 등 각종 합병증을 쉽게 동반할 수 있다. 

비염은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환경이나 몸의 변화에 따라 재발이 잘 되므로 근본적으로 비염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코와 호흡기는 외부 환경에 대해 인체를 보호하는 관문과 같은 기관이다. 이러한 중요한 기능을 하는 코가 제 기능을 하려면, 오장육부가 건강하고 인체의 신진대사가 원활하여 근본적인 면역력이 튼튼해야 한다.

이를 위해 코비한의원에서는 환절기 감기를 확실히 예방하고 비염과 축농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배농요법’을 시행하고 있다. 배농요법을 통해 누런 콧물을 밖으로 유도함과 동시에 코비한의원만의 증상에 따른 한약 처방을 투여하여 치료함으로써 기존의 치료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고 있다. 

알레르기비염의 치료는 재발이 잦은 항생제나 수술치료보다는 면역력을 강화시켜 근본적으로 체질을 개선하여 재발을 막는 치료가 중요하다. 더불어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는 등산과 수영, 에어로빅, 자전거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다면 체질개선에 더욱 가속도가 붙어 만성적인 알레르기 질환의 연결고리를 끊을 수 있을 것이다. [주예진 코비한의원 약수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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