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안산산재병원은 최근 전세계 및 국내중요 대학병원, 대형병원 등에서 사용되어지고 있는 최고급 초음파진단기 ‘ACUSON S2000’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ACUSON S2000(이하 S2000)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독일 지멘스(SIEMENS)사가 출시한 신제품이다. S2000은 초음파관련 가장 많은 특허기술을 보유한 지멘스가 오랜 기간의 연구를 걸쳐 탄생시킨 차세대 초음파 장비로써 환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진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음파 진단은 초음파를 인체 내부로 보낸 후 내부에서 반사되는 음파를 영상화하여 진단하는 것으로 장기의 구조뿐만 아니라 운동까지 관찰 가능하며 혈관내부의 혈류도 측정할 수 있다. 통증 없이 신속하게 검사를 할 수 있고 질환이나 치료경과를 판단하기 쉬워 영상의학과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부위의 진단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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