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대회는 체계적인 기업경영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경영혁신을 모범적으로 이룩한 기업 및 단체에게 포상하는 제도다.
올해 국가생산성대회에서는 제약산업 관련 기업 중 유일하게 알앤피코리아만이 상을 받았다.
알앤피코리아는 비핵심분야에 대한 아웃소싱을 통해 연질캡슐 생산 등 핵심역량을 강화한 점,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시스템(LIMS)도입, 공정개선을 추진하는 등 전략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룬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공정개선을 통해 99% 이상의 높은 수율 및 ‘클레임 제로(Claim Zero)’ 실천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생산 지연을 감소시킴으로써 연간 5800만원의 비용을 절감했고, 평균 납기 기간을 5일 이상 단축했다.
알앤피코리아 관계자는 “향후 오는 2012년에는 CGMP 공장을 신축하여 생산시설 확충을 통해 연질캡슐 국내시장 최대점유율 유지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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