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의 가치는?
전세계적인 고령화와 복지사회로 전환으로 의약품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으로 제약산업은 차세대 전략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음
신종플루 등 새로운 질병의 발생으로 제약산업의 사회․경제적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음
신약 개발은 일반적으로 10~15년의 긴 연구기간과 의약 1 개당 평균 5억 달러 이상의 개발비용이 요구되며, 성공확률이 1/5,000~1/10,000 로 낮고 위험 부담이 높은 어려움이 있으나, 개발에 성공할 경우 단기간(1~5년 이내)에 손익 분기점에 도달할 수 있으며 독점적 지위도 장기간(15~20년) 유지하면서 90억 달러 이상의 매출과 27억 달러 이상의 순이익을 가져 올 수 있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임
<신약개발 과정>
<신약개발 성공 시 예상 수익구조>
* 출처 : 여재천, 산업기술정책동향지, “차세대 제약산업 신약연구개발의 당면
이슈와 정책제안”, 2008. 7 제2-1호, 총권 3호
※ 2008년 매출액 1위인 Lipitor(고지혈증 치료제)의 연간 매출이 136억 달러 수준으로 이는 아반떼 자동차(2008년 평균 수출가격 10,667달러)의 약 130만대 수출 효과와 맞먹음
*출처 : 기획재정부,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2010. 2. 5
※ GSK의 Zantac(위궤양 치료제), Eli Lilly의 Prozac(우울증 치료제), Amgen의 Epogen(빈혈 치료제)의 상품화 이후 해당 회사는 세계적인 회사로 괄목할 성장을 하고 있고, 최근 Novartis와 AstraZeneca 역시 Gleevec(백혈병치료제)과 Iressa(항암제)의 개발로 각각 첫 해에만 4-5억 달러 정도의 판매를 기록하였음. Zantac은 세계적으로 연간 4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이중 60%가 순이익임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비만의 사회경제적 비용 산출 보고서
: 2005년 비만으로 인해 발생한 사회경제적 비용 1조 8천239억 원
당시 국민 전체 의료비의 3.8%, 국내총생산, GDP의 0.22%에 달하는 규모
※ Frank R. Lichtenberg 교수의 ‘New Drugs: Health and Economic Impact’
: 신약의 주된 사회적 가치는 명연장, 의료기관 및 메디컬 서비스 이용 감소, 생산성 향상, 삶의 질 향상, 요양기관 이용 감소 등이다. 미국의 유방암 사망률을 기준으로 신약 개발 건수의 증가는 사망률 감소를 동반하고 있었고, 생명 유지를 위해서 투입되는 비용 역시 현저하게 감소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었다. 또한, 만성질환으로 인해서 업무를 진행하지 못할 확률을 조사한 연구에서는 신약의 출시가 생산성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본 콘텐츠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 보도자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