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지난 5일 4층 회의실에서 조한익 회장, 허혜숙 내일을여는멋진여성 중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책임실현과 장애여성의 건강증진,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여성장애인 건강관리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내일을여는멋진여성은 장애인 단체로는 최초로 여성가족부에 법인으로 등록된 장애여성당사자 단체로서 현재 전국적으로 16개의 시·도 협회와 30만여명의 회원이 소속돼 장애여성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건협은 이번 협약으로 세계 각국의 장애여성들과 정책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2회 세계장애인여성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건강체험터 운영 등을 후원하게 되며, 임직원 및 회원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조한익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장애여성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그들의 삶의 질 향상 뿐 아니라 건강한 자립을 위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