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축된 경기남부권역 응급의료센터는 기존에 지상 1층, 연면적 450평 규모였던 응급의료센터를 지상 5층, 연면적 1600여평 규모로 확장하고 응급 진료실, 통원치료실, 응급 중환자실 등 첨단시설을 갖춘 응급환자 전용 치료·입원실을 설치했다.
병원 관계자는 "그동안은 응급센터가 지역사회 인구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응급환자들을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며 "이번 증축 공사로 인해 더 많은 응급환자를 진료하고 보다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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