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물놀이, 사망위험 증가
술+물놀이, 사망위험 증가
판단력 손상시켜 위험 높여
  • 주민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1.07.12 0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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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물놀이가 결부될 경우 매우 위험한 활동이 될 것이 라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 국립알코올연구소(NIAAA)는 여름철 물놀이와 음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물과 관련된 10대 미국인들 사망이 우려할 수준이라고 밝혔다.

NIAAA는 술은 수영자의 판단력을 손상시키며 위험을 증대시킨다. 예를 들면 수영자는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멀리 나아가며 되돌아오기 어렵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물이 얼마나 찬지 잘 감지하지 못하여 이는 저체온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풀장에서는 다이빙 보드등 시설물들에 부딪히기 쉬우며 얕은 물에 뛰어들 가능성도 있다.

또 스스로를 과신하게 되며 실력도 없이 파도타기를 하려는 만용을 부릴 수도 있다.

보트를 즐기는 사람들은 균형을 잘 잡지 못하게 되며 시야가 좁아지고 반응 속도가 느리게 된다.

술을 마신 사람들은 보트 갑판에서 떨어져 사망하는 경우가 최고 60%에 이르며 혈중 알콜농도가 01.% 이상인 보트조종사는 혈중 알콜농도가 제로인 사람보다 보트사고로 사망할 가능성이 16배나 높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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