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공단과 지원협약을 맺은 각 지자체와 기업체가 해당계층에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한 해동안에는 213개 지자체 및 280여개 기관(개인)이 19만5000 세대에 116억원의 보험료를 지원했다.
특히 전국 244개 지자체 중 대구광역시 등 213개의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 지원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보험료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보험료 부과금액이 월 1만원 이하인 65세 이상 노인세대, 소년소녀 가장세대 및 장애인 세대 등이다.
공단은 오는 7월 1일 창립 11주년을 맞이해 이들 지자체 및 기업체에 감사의 뜻을 담은 이사장 서한문 및 기념품을 발송할 방침이다.
공단은 앞으로도 저소득 계층 보험료 지원사업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는 등 확대 추진해 보험료 체납으로 인한 의료혜택의 불안을 해소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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