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헬스코리아뉴스】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2일 경기도 여주 일성콘도에서 230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전 직원들이 경영목표와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2008년을 도약하는 한해로 삼자고 다짐했다.
올해로 창립20주년을 맞이하는 조아제약은 이날 여주 생명공학연구소 설립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전직원들이 연구소를 견학했다.
시무식에서 조성환 사장은 “작년 한해 조아제약은 제약업계에 불어닥친 거센 풍파에도 불구하고 양적인 성장을 이루는데 성공했다"며 "올해는 수익성 개선으로 질적인 성장까지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아제약의 2008년도 매출목표는 지난해(220억원) 보다 36.4% 성장한 300억원이다. 2005년 매출액은 194억원이었다. 조아제약은 새해 목표 달성을 위해 7대 주력품목인 헤포스, 훼마틴, 바이오톤, 바소칸, 비타짱구, 가레오, 성장기제품 등을 중점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조아제약은 이날 시무식에서 임경묵(개발부) 부장을 이사로, 차재익(총무부) 부장을 이사대우로, 김창해(영업관리부) 부장을 이사대우로 임명하는 등 총 44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ᇫ 이사승진 : 임경묵(개발부)
ᇫ 이사대우 : 김창해(영업관리부), 차재익(총무부)
ᇫ 부장승진 : 강승태(총무팀)
ᇫ 차장승진 : 박창주(영업마케팅팀)
ᇫ 과장승진 : 이승우(법무팀) 외 2명
ᇫ 대리승진 : 조봉래(전산팀) 외 13명
ᇫ 주임승진 : 이진경(재무회계팀) 외 20명
/임호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