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질환 사망자 벌써 4명 원인 빨리 밝혀야
폐질환 사망자 벌써 4명 원인 빨리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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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6.1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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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를 알수 없는 원인불명의 폐질환에 걸려 임산부 한 명이 또 사망했다는 소식이다.

이는 지난 5월 10일 서울 시내 대형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던 환자 7명 중 첫 사망자가 발생한 이래 지속되어 온 사고 불감증의 당연한 결과다.

사건 발생이후 한 달 보름 동안 임산부들의 공포심이 증대하고 있으나 보건당국은 감염될 가능성은 없다는 의견만 내놓고 있고 병원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망자가 4명에 이르고 있으며 지난 13일에는 27세 임산부와 두 살 아들 등 2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견됐다.

이는 가족 내 발병이 의심되는 사례일 뿐 아니라 자칫 심각한 사태로 이행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공포심을 자아내는 것은 초기에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한다는 것이다. 이러다 보니 대개 스쳐가는 감기 정도로 생각하고 소홀하게 대처하기 쉽다.

신종 폐질환 환자 8명 중 7명이 임산부라고 해서 임산부가 신종 폐질환에 취약하다는 근거를 찾기 힘들다는 것이 질병관리본부나 일부 전문가들의 의견이기도 하다.

임산부가 일반인에 비해 면역력이 다소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특별히 폐질환에 취약하지는 않기 때문에 임산부들 사이에서만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하기 어렵다는 것.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감염성 질환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더군다나 이들은 세균성감염보다 바이러스성 감염에 의한 사고라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당국은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감염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말만 되풀이 할 것이 아니라 보다 적극적이고 발빠른 분석결과를 내놓아 국민들을 안심시켜야 한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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