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헬스코리아뉴스) 외부 회계법인의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위기에 놓인 한국슈넬제약이 한숨 돌리게 됐다.
한국슈넬제약은 구랍 31일 "지난 26일 삼일회계법인에 요청한 제48기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의견거절)에 대한 재감사 요청이 받아들여졌다"며 "향후 진행사항이나 결정사항이 있을 경우 즉시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 21일 한국슈넬제약의 외부감사인 삼일회계법인이 2006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의견을 거절함에 따라 슈넬제약 발행주권의 상장폐지절차가 진행된다고 밝힌 바 있다. / 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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