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밭 새벽편지] 사자와 누
[사랑밭 새벽편지] 사자와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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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6.0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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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는 몸집이 크고 기운이 세어
'백수(百獸)의 왕'으로 불립니다.

사자와의 마주친다는 것은
이 세상과의 작별을 의미하기에,
많은 동물들은
사자의 근처에도 가지 않으려 합니다.

그런데, 작고 연약한 '누'(염소처럼 생긴 동물)는
사자의 눈앞에서 일정한 거리를 두고
한가로이 풀을 뜯어먹곤 합니다.

사자가 슬금슬금 움직이면 '누'도 역시
사자와의 거리를 두고 물러납니다.
그러다가 어느 한 순간
사자가 득달같이 달려들면
'누'도 총알처럼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광활한 광야를 사자와 '누'가 필사적으로 달려갑니다.
하지만 사자는 '누'를 잡지 못하고 놓쳐 버립니다.

사자가 힘껏 달릴 수 있는 거리는 90m 남짓이며
더 이상 뛰면 심장에 무리가 온다고 합니다.
일부 힘 있는 사자는 90m에서 10m를 더 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누'가
전속력으로 달릴 수 있는 거리는 100m 정도입니다.
물론 더 이상 뛰면 지쳐 쓰러져버립니다.

'누'가 어떤 사자에게도 잡혀 먹지 않으려면
100m를 달리고1-2미터 더 달릴 수 있는
힘만 있으면 됩니다.

- 최용우 (햇볕 같은 이야기 中) -

 

 

 





아무리 힘들어도
딱 1m만 더 뛸 수 있다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한 뼘만 앞서면 당신은 성공자! -

[본 콘텐츠는 사랑밭 새벽편지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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