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가공식품 곰팡이독소 위해 우려 낮아”
식약청 “가공식품 곰팡이독소 위해 우려 낮아”
  • 김지영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1.05.1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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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안전평가원은 가공식품 중 곰팡이독소 4종(데옥시니발레놀, 제랄레논, 오크라톡신A, 파튤린)의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위해우려가 없는 수준이라고 19일 밝혔다.

식약청은 4종의 곰팡이독소 오염도 자료와 식품섭취량을 이용한 위해평가 결과, 각 곰팡이독소들의 일일노출량은 잠정일일섭취한계량(PMTDI)과 비교해 ‘데옥시니발레놀’은 0.3%, ‘제랄레논’(0.003%), ‘오크라톡신A’( 0.2%), ‘파튤린’(0.03%) 수준으로 평가돼 우리 국민들이 곰팡이독소에 대한 노출 위해도는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국내 유통 가공식품 중 곰팡이독소의 위해가능성은 낮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의 보다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를 위해 선진국들의 관리 동향을 파악해야 한다”며, “관련 부처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곰팡이독소의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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