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장관은 먼저 19일 오후 울프 크리스터슨 스웨덴 보건사회부 장관을 만나 의료보장제도 효율화, 연금 개혁, 저출산 대응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크리스터슨 장관은 최저가 대체조제, 기등재 의약품 목록 정비를 포함한 강력한 의약품 관리, 1차 의료서비스 민영화, 진료 가이드라인 마련 등 의료 개혁 내용을 소개했다.
진 장관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건강보험과 연금의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고 가정친화적 기업과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한국에서도 중요한 정책 이슈임을 밝히면서, 양국이 맞닥뜨린 이러한 과제에 대해 해결전략을 함께 모색해 볼 것을 제안했다.
진 장관은 이어 스웨덴의 싱크탱크인 미래정책연구소, 사회보험청, 연금청 등을 방문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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