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연골세포 배양기간 단축기술 특허등록
세원셀론텍, 연골세포 배양기간 단축기술 특허등록
  • 정리/김지영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1.05.18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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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개국이 연합된 세계최초의 세포치료 네트워크, RMS Bionet(재생의료시스템 바이오네트워크, www.rmsbio.net)의 주요 멤버인 세원셀론텍(www.swcell.com)은 연골세포의 배양기간 단축기술(특허명칭: 연골세포 조기배양을 위한 연골세포 특이적 배양방법)에 관한 국내 특허등록을 마쳤으며, 이 특허는 지식경제부의 기술혁신사업인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ATC) 국책과제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수행한 연구성과물이라고 18일 밝혔다.

연골세포치료제의 제조과정, 즉 극소량의 연골조직으로부터 세포를 분리하여 이식에 충분한 세포 수인 1,200~6,000만개 이상의 연골세포를 체외에서 증식·배양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배양기술과 배양배지가 필요하다.

세원셀론텍의 특허기술은 이러한 과정에서 기존 상용화된 배양배지보다 연골세포의 조기 배양이 가능한 특이적 배양 배지를 이용하여

연골세포를 배양함으로써 보다 빠른 시간 내 이식에 필요한 많은 연골세포 수를 확보할 수 있는 발명이다. 특히 연골세포의 생존율 및 증식률과 분화도를 높이고 사람 연골세포의 고유 특성을 유지하는 배양배지의 특이적 성장조건 및 조성분을 구축한 데 기술적 의의가 있다.

이에 대해 세원셀론텍 RMS본부 서동삼 박사는 “세포에 관한 오랜 노하우와 상용화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존 연골세포의 증식·배양기간보다 최대 2배 정도 획기적으로 단축한 특허기술”이라고 덧붙여 설명하며, “짧은 시간 안에 이식 가능한 대량의 연골세포를 증식·배양할 수 있는 이 특허기술을 상용화하게 되면, 연골손상 환자의 보다 빠른 치료와 회복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세원셀론텍의 이 특허기술을 상용화할 시, 연골세포의 짧은 배양기간으로 연골손상 환자의 이식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제조원가를 절감한 효율적인 연골세포치료제 제조가 가능해짐으로써 바이오의약품 산업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본 콘텐츠는 세원셀론텍의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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