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라윤의 PGA 레슨…퍼팅의 거리감 익히기
최라윤의 PGA 레슨…퍼팅의 거리감 익히기
  • 최라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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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5.1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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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을 할 때 거리가 우선인지 방향이 우선인지 고민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퍼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거리를 잘 맞추는 것입니다. 방향은 어느 정도 맞출 수 있지만 거리를 벗어나기는 쉽기 때문에 거리만 잘 맞춘다면 3 퍼팅은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입니다. 그 결과 퍼팅에 자신감도 생겨 퍼트 수를 줄일 수 있는 것이죠. 자, 퍼팅의 거리감을 익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 좋은 리듬과 템포를 유지하면 백스윙과 팔로스루의 크기가 같다.
오른손으로 퍼팅하라

오른손잡이의 경우 퍼팅을 할 때 거리감을 책임지는 것은 바로 오른손입니다. 공을 손에 들고 목표물을 향해 굴릴 때의 동작을 잘 생각해 보세요. 그 동작이 퍼팅을 할 때 오른손이 하는 역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른손으로 클럽을 릴리스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다운 스트로크 때 왼쪽 어깨가 너무 들리지 않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왼 어깨가 너무 들리게 되면 클럽헤드가 주로 퍼팅 라인에서 바깥쪽으로 빠져 잘 릴리스되지 않아 공이 오른쪽으로 밀리게 되고 짧게 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좋은 리듬감이 필요

3 퍼팅을 줄이기 위해서는 좋은 리듬감을 가지고 퍼팅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어드레스 때 자신감이 없고 불안한 마음이 들 때는 템포가 더 빨라지며 리듬감이 깨지기 쉽죠.

이를 막으려면 항상 같은 방법으로 셋업을 하고 스트로크를 할 때까지 일정한 시간을 정한 다음 주어진 시간 내에 퍼팅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백스윙을 시작하면서 셋까지 세고 난 다음, 다운 스트로크를 시작해 보세요. 일정한 리듬과 템포로 안정감 있는 퍼팅을 할 수 있습니다.

스윗스팟에 맞춰라

공을 정확히 퍼터의 스윗스팟에 맞추는 연습 또한 거리를 잘 맞추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퍼터의 토우나 힐 부분에 맞거나 클럽의 아랫부분에 맞으면 공의 스피드가 감속하게 되어 거리를 맞추기가 힘들어집니다.

클럽헤드를 지면에서부터 낮게 움직이면서 공을 페이스 정중앙에 맞추는 연습을 꾸준히 한다면 거리감을 익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최라윤 프로는 2005년부터 미국 골프택 티칭프로로 활동하며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으며, 한국 여성으로는 세 번째로 2009년 미국 PGA 클래스A 자격증을 획득했다. 현재 경기도 분당의 파라다이스 골프클럽에서 골프레슨 프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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