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은 올해 공단 비리 또는 제도개선사항을 감사에게 신고하도록 안내하는 ‘NPS 클린레터제도’를 실시하고,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 청렴도 향상 및 부패신고 활성화를 위하여 기금관련 위탁운용사, 계약체결업체 등 공단 이해관계자들에게 임・직원의 비리 또는 재도개선 필요사항 등을 감사에게 직접 신고하도록 안내하는 서신(NPS 클린레터)을 단계적 발송하고 있다.
우선 1차로 5월5일 기금 관련 위탁운용사 및 아웃소싱업체 132개 기관에 발송하였고, 7월 및 내년 1월에 회관 입주업체와 계약체결업체에도 보낼 예정다.
공단은 5월 3일 이사장, 임원 및 전국 지사장 등 119명이 참석하여 ‘청렴 서약서’ 작성 등 청렴실천을 결의했다.
공단은 향후 전국 7개 지역본부에서도 자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여 전 직원이 공정하고 청렴한 공단문화 제고에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전광우 이사장은 “모든 임・직원은 관행적 부조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통하여 국민의 신뢰제고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