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느 환자 어머니의 애절한 사연이 날아 들었는데...
사연인 즉 이 어머니는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고 식은 땀을 흘려 병원 응급실에 가서 치료를 받았다. 그런데 계산을 하려하자 10만원이 넘는 병원비가 나왔다고.
간호사에게 물어보자 비급여여서 그렇다고 답해 의사에게 급여와 비급여의 기준이 무엇이냐고 묻자 의사가 우물쭈물거리더니 간호사에게 화를 내며 싸구려 환자(의료보험환자)인지 아닌지 말하지 않았다고 호통치더라는것.
이 어머니는 의료보험료를 꼬박 내고 이런 대접 받는 것이 이 나라 현실이라며 분통을 터트리고 "당장 의료보험을 폐기해야 한다"며 대갈일성.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