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우루사' 약값 인상
승승장구 '우루사' 약값 인상
약국가 재고없어 불만 … 대웅제약 "가격 인상 결정된 바 없다"
  • 김지혜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1.05.03 1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간 때문이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대웅제약 ‘우루사’의 약값이 인상될 것으로 보이면서 일선 약국가에서는 재고 확보가 되지 않아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4일 도매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대웅제약 ‘우루사’는 포장 디자인 리뉴얼에 들어가 오는 7월부터 약값을 10% 인상할 계획이다.

국내 대형 도매업체 임원은 “우루사가 현재 포장 리뉴얼 중이며, 오는 7월부터 약가를 인상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라 공개된 사실은 아니지만, 담당 영업원사원들은 알고있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우루사’는 지난해 12월 축구선수 차두리를 광고모델로 기용해 “간 때문이야~”라는 노랫말로 인기몰이를  하면서 최근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83억원으로 전년동기(57억원) 대비 45% 정도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약국에서는 품귀현상까지 보이고 있다.  주문을 해도 재고확보가 쉽지 않다.  

서울 양천구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한 약사는 “우루사가 광고 때문에 인기를 끌고 제품이 잘나가더니 최근에는 품절 상태”라며 “주문을 했는데도 물량 확보가 쉽지 않아 찾아오는 손님들을 돌려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광고비를 많이 들였으니 약값을 올리는 것도 어느정도 이해는 되지만, 약값 인상시기를 얼마 남기지 않아놓고 주문이 수월하게 안돼 불편하다”고 했다.

강남구의 한 약사는 “1달 전부터 약을 받는 기간이 지연 되고있다”며 “리뉴얼 제품 출시를 앞두고, 회사가 기존 제품을 남겨두지 않기 위해 주문을 지연시키는 것으로 보여 심기가 불편하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그러나 대웅제약은 ‘우루사’의 약값인상에 대해 모른다는 반응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현재 우루사 리뉴얼 디자인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약값인상은 결정된 바가 없다”고 일축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