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은 최근 본관 전체 리모델링 세부계획안을 최종 확정하고 오는 4월 1일 본격적인 착공을 위한 공사준비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병원측에 따르면 확정된 본관의 전체 리모델링안은 지하 1층 지상 9층에 이르는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로 내부에서부터 외관까지 현대적 감각으로 설계돼 완전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공사기간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연내 공사가 완료되면 신관과 본관은 그랜드오픈으로 통합운영하게 된다.
한편 지난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본관의 신관이전은 지난 주말 병동 이전을 기점으로 70%이상 이전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는 각 외래 및 검사실의 막바지 이전작업이 한창라고 병원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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