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사상 두 번째로 얼굴을 완전이식하는 수술이 성공했다.

미국 보스턴 소재 브링엄여성병원에서 시행된 이번 수술은 인디아나에 사는 30세의 남성으로 지난 2001년 교통사고로 심각한 안면손상을 입었다.

이번 수술은 14시간 이상 걸려 시행됐으며 경과는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첫 번째 완전 안면이식 수술은 텍사스 건설 노동자가 받았으며 같은 병원에서 지난 달 이뤄졌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