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지자체에서 바이오제품 안전성 시험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나서 주목받고 있다.
충청북도는 21일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2011 바이오제품 안전성 시험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제품 안전성 시험비용 지원은 바이오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품 개발과정에서 반드시 요구되는 안전성, 유효성 평가 시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의약, 화학, 식품, 환경, 전자, 바이오공정, 바이오에너지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원자격은 도내 소재의 바이오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에 한정된다. 다만 대기업·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며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 업체가 선정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홈페이지(www.cb21.net)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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