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효율적으로 식음료의 안전관리를 수행하기 위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에 각각 ‘지역식음료안전추진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식음료안전대책본부’는 대구지방청장을 본부장으로 해 대회조직위원회, 농림수산식품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영남지원 대구사무소장,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포항지원장)가 참여하는 합동대책본부로 구성했다.
대책본부의 주요업무는 ▲구선수권대회의 식음료안전관리 전반 기본계획 수립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임원·기자단 등에게 제공되는 모든 식음료안전관리업무 총괄 ▲지자체 검식 담당공무원과 선수촌·지정호텔 등 식품취급업체 식품책임자에 대한 안전교육 전담 ▲식음료취급시설에 대한 사전예방 안전관리를 위해 ‘지역식음료안전추진센터’의 안전관리 추진사항 지원·점검 ▲대구식약청에 ‘수입식품 안전관리반’을 농림수산식품부에 ‘농·수·축산물 검사지원반’ 별도 운영 등이다.
‘지역식음료안전추진센터’는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에 각각 보건복지여성국장을 센터장으로 각 기관소속 식품위생관련부서 및 보건환경연구원, 지역보건소, 대회조직위원회가 참여해 구성된다.
추진센터의 주요 업무로는 ▲대회 공식 식음료 공급업체에 대한 사전위생관리를 집중적으로 실시 ▲선수촌·경기장 및 지정호텔 등에 대한 식음료 검식활동과 식중독 발생 시 역학조사 및 방역실시 등 식음료안전관리 업무 수행 ▲센터 내 ‘식음료사전안전점검반’과 ‘현장식음료검식반’, ‘검정역학조사반’을 별도 편성 운영 등이다.
대구지방청은 “이번 대책본부 등의 운영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사전 예방적인 식음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국민들은 식품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 그리고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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